이번 글도 앞에 쭈욱 나열했던 글들과 비슷하다.
혹시 당신, 트위터를 하시나요?
응, 난 안했거든요.. 그래서 더욱 놀랬지... 아마도, 어린 나이때, 그리고 성인식이 좋지 않은 남성들이
트위터를 접하면 긍정보단 부정적인 효과만 있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트위터라는 곳은 시궁차이었다.
C.D라고 들어보았나?
CrossDresser의 약자인듯 하다.
뜻까지 해석할 정성이 필요할까 싶어 그냥 넘어간다.
퀴어축제를 알게 되었다.
유튜브 채널 중 '닷페이스'라는 곳이 있는데, 성소수자를 대변하는 콘텐츠가 많이 올라와 있다.
지금 위에 보는 사진, 그리고 닷페이스 등에 올라오는 성소수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나도모르게 '공감'을 하기도 한다.
학창시절, 동성친구에게 '몸'을 섞고싶다!! 뒹굴고 싶다!! 같은 느낌이 아니라, 더 친해지고 싶고, 매일 보고 싶고,
그 친구 옆에 다른 친구가 있으면 질투심이 생기고 했던 기억이 있다.
그러다, 살짝 두근거리도 있었다.
그렇게 청소년기가 지나고, 언제 그랬냐는 듯 남자가 좋다. 너무 좋다.
그런데, 우린 왜 트렌스젠더에 대한 '혐오'가 있을까?
여성이 '남성'으로 전환하는 것보다 남성이 '여성'으로 전환하는 케이스가 더 많다고 한다.
그리고 여성이 남성이 된 사람들에게 갖는 혐오감 보단, 남성이 여성이 된 사람에게 갖는 혐호감이 훨씬 크다.
왜?
그냥 보기 좀 그래서?
아니, 아닐거다. 난 아래 소개할 일을 겪으며 확신했다.
"와.. 나..젠더들 혐오하네..." 라고.
물론, 절대다수의 사람들의 이야기는 아니다.
지금부터 트렌스젠더들이 트위터를 통해 돈을 버는 방법을 소개한다.
무려 9.8만명의 팔로우를 가진 트렌스젠더.
예쁘게 생겼다.
닉네임을 밝힌다.
'지은'이라는 닉네임을 쓴다.
2016년부터 지금까지, 쭉 저런 사진을 온리팬즈를 통해 '판매중'이다.
사진뿐이랴, 영상도 있고, 만남도 가진다.
성적쾌락을 위한 도구가 되다
'꽃자'라는 유튜버가 있다.
누군지 모른다면, 오히려 좋은 세상을 살고 있다는 증거다.
시원시원한 멘트, 그리고 좀 멜랑꼴리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 보는 사람이 좀 있었나보다.
그런데, 별안간.
뭐, 이런 글이 알려진거다.
bj를 하기 전, 업소를 다녔고 손님이 친절히 남긴 후기 였다.
이 글을 보니 괜히 닉네임도 참 뭣같이 지었네 싶은 마음. (아니야, 아닐거야, 그 뜻이 아닐거야)
아무튼.
성판매를 했다는 뜻이다.
유야무야 넘어갔고, 지금도 활동중이다.
우리가 마주해야하는 '현실'이다.
그들의 성전환이유'를 '유흥'을 목적으로 했다 단언할순 없다.
하지만 분명한건,
이용을 하고 있다. 트렌스젠더라는 것을.
고통스러운 변화의 과정을 거쳐, 그들이 하는 행동이 고작 저렇다면 우리가 저들의 정체성혼란을 이해해줘야 할까?
지인은 만나기 싫은가 보다.
조건만남을 구하는 여성들을 보면서 제일 이해가 안갔던게 바로 저 문구다.
'지인방지'
지들도 아는거다.
부끄러운걸.
만남을 갖게 되면, 보통 시간당 10~15만원이었고,
가장 위에 소개해드린 지은이 처럼 곧휴보여주는 사진과 영상은 한달에 50달러만 내면 볼수 있다.
이렇게말이다.
우리가 이들을 동정해야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남성의 몸으로 태어난 것이 괴로워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어쩔줄 몰라하며, 꾹꾹 참아내며 이성과 결혼해 가정을 꾸린 사람들도 있다.
그들에게 사탄이라하고 교회에 앉혀 삥을 뜯는 인간들 또한 악마겠지만,
그럼, 위에 저 벌거벗은 곧휴들은 뭐라 불러야 할까?
트렌스젠더가 선택할수 있는 직업이 없어서...
성전환을 하고, 할 일이 없어서 어쩔수 없이 선택했다는게 주된 이유다.
다음 포스트로 소개할 '스튜디오 출사 사건' 도 비슷한 이유다.
'저는 이런 촬영인줄 몰랐어효 ㅠㅠ 엉엉엉'
"쟤들 왜 안 잡아가요?"
결론이고, 묻고 싶다.
무려 2016년부터 지금까지 음란한 사진과 영상으로 돈을 버는 트렌스젠더들,
왜 안잡아가나요?
누구인가
모든 트렌스젠더들이 저런 생활을 한다 볼순 없다.
하지만, 많다. 그것도 전국구다.
트렌스젠더만 있는 전용 오피도 활개를 치고 있고,
트위터등을 통한 조건만남은 잠시 있다 사라지지 않고 꾸준하다.
*여성이 구하는 조건만남은 몇달하다 계정이 사라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어떻게
곧휴를 이용한다.
성적호기심을 가진 남성, 남성을 좋아하는 남성을 상대로 성매매를 한다.
그것도 모자라 성매매 장면을 촬영해 영상으로 판매까지 한다.
법적처벌은
아는 변호사에게 물어보니, 성판매에는 '성별'을 가리지 않는다고.
수사기간이 벌이는 단속은 드러나 있는 빙산만 훑고 지나가는 것이 문제라고.
뉴스를 통해 이런 장면 많이 보았지?
요리조리 피하지 않아도 피할수 있는 수사망.
지하 깊숙한 곳, 실체조차 파악하지 못한 수많은 성매매 수단들을 과연 나랏님들은 제대로 알고 있을까?
확, 열어 재껴 네덜란드처럼 합법을 시키던지.
요란하게 단속만 하고 성과는 없는 대한민국의 성매매 처벌은 올바르다 할수 있을까?
댓글